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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북한 전문가의 명쾌한 분석과 예측이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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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정책&이슈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1192
등록일 : 2011.12.21 10:24
평소보다 20분 늘려 편성한 가운데, 심층 분석을 보강한 전체 구성이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결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자마자 청와대-외교부-명동 은행회관(경제금융상황 점검회의)을 중계차 및 전화로 연결해 취재기자로부터 정부 대책 및 상황분석을 듣는 순서가 구성돼 시청자가 사태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굿모닝 지구촌>에서는 김정일 사망에 대한 각국의 반응, <집중 인터뷰> 전편과 후편에서는 김정일 사후 우리 경제 및 남북관계 전망, <통일부 브리핑> 및 외신카메라가 본 평양 표정을 <포커스 인>에서 살펴보는 등 김정일 사망이라는 돌발 사건에 직면해 다각도로 접근하는 구성이어서, 시청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고루 충족해주었습니다.

<집중 인터뷰>가 경제 전문가와 북한 전문가로 나눠 별도로 진행되었는데, 따로 진행된 만큼 오히려 집중력을 발휘해 사안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집중 인터뷰> 후편의 한국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 신범철 실장은 후계자로서 3년 간 밀도 있는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았을 김정은의 입지라든지, 장성택에 대한 인물평 및 입지 분석, 앞으로의 남북관계 및 미국과 중국의 대북 태도에 기반한 북한의 대외정책 등을 명쾌하게 분석 • 예측해 현 사태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의 반응에 대한 그의 분석은 시청자들이 이미 앞서 <포커스 인>에서 목격한 화면을 뒷받침해주는 설명이었고, 더욱이 <포커스인>에서의 준비되지 않은 허술한 멘트들에 실망했던 시청자들에게 깊이 공감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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