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시청자의견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방법 고민 필요..(0806/월)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정책 오늘 (2011~2013년 제작)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134
등록일 : 2012.08.06 21:02

오늘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리는 등, 올 들어 첫 '주의'단계가 발령한 것을 톱으로 올려, 심각한 상황임에 비중을 둔 것이 긍정적이었습니다. 관련 기사로 정부가 고리 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기로 한 것과, 연일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명박 대통령이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당부한 것 등 3꼭지로 무게감 있게 보도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뉴스에서 심각한 상황임을 알리며, 정부가 국민에게 절전 대책을 당부한 것은 전했으나, 정부는 고리 원전 재가동 외에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도, 한 꼭지 정도는 짚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정책, 현장을 가다>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요문화박물관을 소개했는데, 그동안 정부 관계자의 동정을 단순 팔로우하는데서 벗어나, 박물관을 찾은 관람자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토요문화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흡인력 높았습니다.

 <와이드 인터뷰>에서는 제대군인들의 취업대책 등을 짚어보는 등 국가보훈처가 제대군인들의 생활을 위해, 어떤 지원책과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짚어봤으나, MC와 패널이 1:1로 묻고 답하는 형식을 20여분 동안 반복하다 보니,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등 정부 정책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딱딱한 정부 정책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은, 시청자의 소외감도 커지기 마련인만큼, 좀 더 효과적이고 유연한 방법으로 정책을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해봤으면 합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