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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3월6일 <인문학열전>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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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인문학 열전
작성자 : 지정순(지정순**)
조회 : 922
등록일 : 2014.03.08 11:14
<우리시대의 인문학-격변의 시대 갑오개혁을 돌아본다> <길 위의 인문학-갑오개혁과 근대문학> <명사의 인문학 서재-역사학자> 코너가 이어지는 흐름이었어요. 영상의 품격, 잔잔한 BGM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런데 앞 두 코너가 제목에 ‘갑오개혁’을 넣으면서 일관되게 관통하는 맥락을 유지해보려는 시도를 했으나, 실상 그 내용은 전혀 달랐어요. 첫 코너는 갑오개혁을 말하기 보다는 병자호란이 주된 화제였고, 둘째 코너는 시기상 갑오개혁 이후에 시작된 근대문학 자료를 모아둔 근대문학관을 탐방한 내용이었습니다. 내용과 다른 제목을 억지로 붙이는 무리수가 너무 두드러졌네요.
굳이 갑오개혁으로 연관 지으려는 억지 시도가 아니었다면, 첫 코너는 병자호란을 통해 우리의 오늘을 진단하고 갈 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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