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은 6.25를 앞두고 강원도 철원을 찾아갔는데 흔히 어느 프로그램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의 나열이어서 <인문학열전>만의 시각으로 '철원'을 바라보는 차별점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우리시대 인문학> 코너 마무리 멘트, <길 위의 인문학>을 끝낸 후 다시 나타나 들려준 멘트 등 진행자의 마무리 멘트가 너무 추상적인 언어의 나열이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종잡기 힘들었습니다. 쉬운 말로 간결하게 정리해주는 마무리 멘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출연자 임지현 교수는 한양대 사회학과가 아니라 사학과 교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