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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인문학 열전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068
등록일 : 2012.03.14 12:54

[인문학 열전] 개편을 맞아 소설가 하성란씨가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세심함과 따뜻함이 엿보이는 진행이 인상적이었구요. 첫 진행이니 만큼 다소 긴장된 모습이 비쳐졌으나 진행자가 이야기한 대로 긴장감이 오히려 설레임으로 느껴져 보기 좋았습니다.

출연한 문용린 교수는 내용 전달 등에서 부족함이 없었고 전달한 내용이 마음에 깊이 새길만 했고 설득력 있었습니다.

첼로 연주를 활용, 검성이 돋보이는 오프닝을 비롯해 곳곳에서 제작진의 성의를 느낄 수 있었구요. 구성 면에서 세 코너의 시간 안배와 내용 구성이 적절했습니다.

KTV를 보면서 카메라 앵글이나 화면 활용에 대해 부족하다 느꼈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감각적인 카메라 앵글과 다양한 활용이 좋았습니다. 첫 코너에서 삽화를 활용해 이야기를 끌고나감으로써 진행자의 불필요한 멘트를 줄이고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더군요.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책을 꼭한번 사보고 싶고 이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챙겨볼 기대를 갖게 했다면 성공한 프로그램이 아닐까요? 실용적인 것과 재미를 강조하는 세태에서 인문학의 필요성을 조용히 역설한 [인문학열전]이 KTV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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