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지혜 - 고려대장경을 만나다> 박종기 교수와 함께 <고려대장경>에 관해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차분한 설명 좋았으나 <한국인의 공감코드>, <테이크아웃 인문학>의 경우는 다소 뻔한 구성으로 특별한 아이디어나 정보 없이 평이하게 제작하지 않았나 싶다. 해인사 탐방은 고려대장경 소개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내용이나 여행 하는 사람들과 동행해 해인사 SK와 ‘좋다’는 내용 말고는 별 다른 내용이 없었다.
<고려대장경> 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한다거나,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 실태 등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을 취재해서 흥미를 끌 내용으로 구성해서 보여주는 노하우도 필요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