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놓고 집중된 느낌이 없음. 특히 이날 주제는 내용까지 파고들어갈 수 없는 경전이기에 단순히 제작과 관련한 의미, 역사적인 의미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 중심으로만 이야기하고 있어 겉돈다는 느낌임.
- 본 주제가 겉돌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에 <한국인의 공감코드> 구성이 다소 성급하게 구성되어 이어진 분위기를 중단시켰음. 이후 이야기중 <테이크아웃 인문학>소개와 영상이 이어지면서 전체적으로 흐름에서는 여러번 중단된 느낌을 주었음.
- 색감이 너무 두드러짐. 초반 영상에서 진행자의 얼굴이 너무 붉고 번들거리게 나왔는데 배경의 색조절을 잘못했다는 생각임.
- 진행자가 시작과 마무리 부분에 측면을 보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중반이라면 이해되지만 초반부터 측면을 보고 이야기하는 장면구성은 지나쳤음. 마무리에서도 측면을 보는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있는 데 불필요한 구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