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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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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인문학 열전
작성자 : 조영채(moo**)
조회 : 1213
등록일 : 2011.11.01 19:45
<인문학열전>에 어울리는 안정된 공간과 분위기가 프로그램과 잘 어울린다. 진행자도 차분한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흐름 이끌어나갔다.
<한국인의 공감코드>,<테이크아웃 인문학> 코너로 <흑인잔혹사>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다루려는 의도는 보였으나 <한국인의 공감코드>는 외국인들 인터뷰와 전문가 인터뷰만으로 한국인의 심리를 성급하게 일반화 시킨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인을 대하는 한국 사람들의 심리도 전문가의 입장뿐만 아니라 거리 이 인터뷰를 통해 듣는다면 더 공감하기 쉬웠을 것이라 생각든다.
<테이크아웃 인문학> 코너는 흑인의 문화와 삶, 예술을 알아본다는 코너라는 의도와는 달리 아프리카인들의 삶을 들여다보기엔 너무 단순한 접근방식이었다. 마치 ‘아프리카 박물관’ 홍보 영상에 그치는 듯해서 아쉬웠다. 또한, <흑인잔혹사> 관련 내용 중 저자가 흑인음악과 관련한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흑인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 흑인음악과 관련한 언급은 너무 짧고, 방송을 통해 흑인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시간도 너무 짧아, 흑인 역사에 관한 방대한 내용을 설명하기에 급급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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