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시청자의견

내용에 깊이가 없는 느낌.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인문학 열전
작성자 : 김언희(김언희**)
조회 : 1245
등록일 : 2011.11.01 21:58
흑인 잔혹사라는 제목이 흥미롭지만 흑인역사 전반을 다루려다 보니 각 내용들이 깊이가 없어졌다. 흑인들의 수난사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대중들이 알고 있는 상황인데 알고 있는 상황을 다시금 소개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별도의 책으로까지 나왔다면 알고 있는 것말고도 뭔가 특별한 추적이나 조사가 있으리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데 그런 점에 대한 지적은 전혀 없어 아쉽다.
음악평론가의 흑인역사 집필이 이색적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전문성은 결여된다는 생각이다. 전문성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당사자의 노력과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준비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필요해보이는데 그런 부분은 간과하고 있다.
공감코드도 흥미로운 주제이기는 하지만 일부 외국인들 대상의조사만 가지고 한국인의 공감코드로 삼는다는 것은 역부족이다 .한국인은 전혀 인종차별로 보지 않는 상황도 외국인들은 착각할 수 있다는 생각인데 오히려 이런 조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게 어울릴 듯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