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시각장애인의 날]을 부각시킨 시의적절한 오프닝 멘트가 돋보였습니다. 이 시의성에 부합하는 아이템을 3 코너 중에(특히 <영웅>) 하나 정도는 다루었더라면 더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탈북주민] 이라고 무조건 '가명사용'과 '모자이크 처리' 하는 것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들의 안전이나 사생화보호를 위해서 필요한 조치라고도 볼 수 있지만, '채널A'에서 방송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 볼 수 있듯이 [탈북주민]에 대한 시선이나 고정관념(탈북자 및 시청자 모두)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