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부부터 KTV에는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프로그램이 탄생해 다행스럽네요. 자칫 칙칙해지거나 늘어지지 않도록 진행방식이나 아이템을 고려한 점도 바람직합니다.
그런데 한 코너에서 다음 코너로 넘어갈 때 경계가 불분명하여서 두루뭉술 넘어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서울, 경기 중심을 벗어나지 못한 사례 선정은 지양했으면 해요.
크로마키 기법의 세트는 오래 전 KTV 프로그램들이 단골로 하던 방식인데 2013년에 다시 보게 되니 퇴화된 느낌을 주고 더욱이 색상의 문제와 무늬 등이 답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