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생방송이었네요. BGM 오류, 멘트 시점을 놓치는 진행자...<이 시각 주요뉴스>를 남성 진행자 단독으로 진행한 후 혼자만 끝인사를 해 옆에 앉아있던 여성 진행자는 인사도 못한 채 프로그램이 끝나는 모습은 참 민망했습니다.
정통뉴스 프로그램이 아닌 만큼 실수가 있을 때에도 부드러운 유머로 재치 있게 넘어가는 식의 진행이 이뤄지면 바람직하겠습니다. ‘진지한 경직성’ 보다는 ‘행복’에 초점이 맞춰진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것이 concept에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