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그림에 담겨 있는 재밌는 이야기와 의미를 쉽게 풀어내며 그림 보는 맛을 보여주는 손철주
미술 칼럼리스트. 그가 옛 그림이라는 텍스트 속에서 삶의 맥락을 읽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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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실리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는 것이 없으며, 들어도 들리는 것이 없으며, 먹어도 그 맛을 모른
다고 말하는 손철주 칼럼리스트는 옛 그림에는 두 개의 얼굴이 있다고 설명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속에 숨은 뜻이 있다는 것이다.
또 그는 겉모습보다 의미를 중요시 여긴 옛 그림들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넓힐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하는데...그림 속에서 변하지 않는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KTV 파워특강에서는 손철주 미술 칼럼리스트의 강연을 통해 평소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옛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재밌는 이야기와 의미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