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장애인과 발달 장애인의 방송 접근권을 지원하고 장애인 관련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마련한 2016 장애인미디어축제.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시청각 장애인들이 정보소외계층에서 벗어 날 수 있게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최학주 ACCESSICT 대표와 강화평 열린책장 대표, 박원진 에이유디 대표 등 3명의
CEO가 릴레이 특강을 펼친다.
3명의 CEO는 각각 시청각장애인들이 영화관람 시 자막과 화면해설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소개와 청각 장애인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수화 이모티콘, 강연이나 회의 등 각종 소리를
문자로 만들어주는 쉐어타이핑을 소개하며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권 보장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이에 KTV 파워특강에서는 장애인미디어축제와 3인의 강사의 강연을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