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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첫 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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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446
등록일 : 2012.09.22 17:40
'대한 뉴스 속 한 페이지를 장식한 주인공과의 만남'이라는 기획이 신선했습니다.

특히 KTV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토크쇼 형식을 이용해 단순 에피소드인 대한 뉴스와 문화 영화를 스토리텔링화했는데, 시청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내기에 적절한 시도로 보였어요.

스튜디오에서 직접 화면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과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후 관련 있는 대한뉴스 화면으로 연결하는 방식, VCR을 통해 에피소드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방식 등을 다양하게 활용해 구성한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사건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다보니 전체적인 호흡이 다소 급한 느낌이었는데요, 프로그램의 주시청층이 40대 이상임을 고려할 때 호흡을 조금 더 여유 있게 가져갈 필요가 있으므로, 중요한 사건 몇 가지를 선택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하는 형태의 구성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또 'KNA 여객기 납북사건'에 대한 내용이 지나칠 정도로 깊이 있고 길다보니 프로그램 전체의 콘셉트가 '그 때 그 사람'이 아닌 '그 때 그 사건'으로 빗나간 느낌이었는데요, 앞으로는 프로그램의 초점을 '사람'에게 맞출 것인지, 특정'사건'에 맞출 것인지를 보다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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