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 군사학과에 재학 중인 14학번 이선경입니다. 꿈이 군인이여서 북한의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고, 오철식 교수님의 추천으로 이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평양시내 북 로얄층이 거주하고 있는 고층아파트 붕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군 간부들이 고개 숙여 사과를 하는 영상이 북측 뉴스로 방영이 되었는데, 이 같은 일은 의례없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제가 전부터 생각해 왔던 냉철한 북한의 모습과는 달리 국민에게 점차 다가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유례없는 제재를 가하고 있긴 하지만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는 핵실험은 국민을 위한 것이 절대 아니며, 국민의 안전성도 해친다는 면에서 아직 북은 국민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북중관계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북한의 위협과 실제 그들의 정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이 좀 더 폭 넓어 지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세계 평화와 국가 안보 의식을 일깨워주게 된 이 영상을 추천해주신 항상 수요일마다 저희를 위해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는 오철식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 영상을 제작하시는 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