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수 세계박람회]와 [관광도시로서의 ‘여수’]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기획의 신선함이 돋보였음. <시간여행 - 그 때 그 시절> <TV 문화극장> 및 <세상 돌아보기>의 3 코너의 유기적인 연계 및 영상구성이, 일반 시청자들에게 ‘여수’의 진면목을 일깨워주기에 모자람이 없었음. 도입부와 마무리 부분에 등장하는 스태프(조연출?)의 경우, ‘임 현식’ MC와의 대화(“ ~ 여수 다녀오셨다는데, 저는 안 데리고 선생님 혼자만 ~ ” 및 “ ~ 다음에는 저 꼭 데려가세요!” 등)를 통해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해주고 있다고 봄. 단, 이 스태프가 누구 인지?를 ‘자막슈퍼’ 등을 통해 노출시켜준 다음, 자연스럽게 [캐릭터]를 설정해 주는 것이 더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