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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길거리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 MC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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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971
등록일 : 2012.03.04 04:44

연기파 배우 임현식의 자연스럽고 구수한 진행이 눈으로 맛보는 '길거리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자료화면과 MC의 진행이 어우러져 '길거리 음식'에 대한 실제 옛이야기를 듣는 듯한 느낌이었고 특히 호빵에 대한 기억을 얘기하던 MC가 "순돌이 아빠 시절에~"라며 얘기할 수 있도록 MC의 경험을 원고에 녹여낸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1930년대 이후의 자료화면과 대한 뉴스, 예전의 기억을 갖고 있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짜임새 있게 구성한 <그 때 그 시절>은 '길거리 음식'을 당시 시대적 배경에 비추어 구성한 점이 특히 돋보였고 오랜만에 들어본 "뻥~"소리가 정겨웠던 <현장 속으로> 또한 흥미로웠어요.

그런데 궁금한 것 한가지!

<TV문화극장>은 절편, 화전, 신선로 등 '길거리 음식'과 거리가 있는 '한국의 전래음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오프닝에서는 왜 '길거리 음식'을 오늘의 주제라고 소개한 걸까요?

세 코너 모두 '음식'을 주제로 하고 있으니 '길거리 음식'이 아닌 '음식'을 오늘의 주제로 소개했어야 했다는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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