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영상기록 시간속으로]에서 '여가활동'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네요.

<시간 여행 그때 그시절>에서는 여가활동의 변천사를 짜임새있게 다루었습니다. 경제 발전과 사회 상황에 따라 여가활동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어요.  대한 뉴스 자체의 재미는 다른 회차보다 부족했으나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TV 문화극장>은 다른 회차에서는 전체 내용과 딱 맞아떨어지는 아이템을 찾기 어려운 듯 보였는데요.  오늘은 자료 소재가 좋았고 다양한 유원지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임현식의 세상 돌아보기>는 코너 제목이 새로 바뀌었는데 코너 자체의 성격 변화는 크게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오늘 아이템은 높은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흥미뿐만 아니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습니다.

 텔럽이 올라갈 때 화면을 성의있게 제작한 점도 돋보이구요.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자리가 잡히는 듯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