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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진행자의 맛깔난 입담으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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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905
등록일 : 2012.02.13 12:22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가 진행자를 바꾸었을 뿐인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확 살아났네요.

임현식 씨의 맛깔나고, 구수한 입담이, <대중교통 변천사>의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장치가 됐고, 프로그램의 몰입도도 높여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특히, 대중교통의 시대별 흐름을 살피면서, 대한뉴스를 끼워넣고, 버스 안내양과, 그 시대 만원버스를 탔던 승객들, 전문가 인터뷰 등을 다양하게 인서트 해,  생생했고, 흡인력 높은 구성이었습니다.

또한, <현장속으로>에서는, 천만 시민의 발인 지하철을 조명해, 지금 현재의 모습을 따로 한 꼭지로 빼,  밀착 취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었는데요. 지하철 기관사와 지하철을 점검하는 사람들, 유실물 센터까지, 지하철과 관련된 다양한 사안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최근 지하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로,  모든 운행업무를 혼자서 도맡아 하는, 기관사들의 애로사항이 기사화되고 있는데요. 버스 안내양의 강도 높은 노동과 처우를 다뤘듯이, 공황장애와 스트레스,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는, 기관사들의 애환도 인터뷰 속에 조금이라도 담아냈다면, 사회적 문제제기 차원과 방송의 공익적 측면에서, 프로그램의 의미를 높였을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진행자가 바뀐 만큼, 녹화 세트도 산뜻하게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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