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하는 지적입니다. ‘문화’가 좀처럼 보이질 않습니다. 콘텐츠 면에서 문화의 비중을 높여갈 생각이 없다면 프로그램 이름부터 바꾸는 것이 좋겠네요.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문화와 소통을 ‘제대로’ 담아내는 콘텐츠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꼭지 이야기를 하자면 <젊은 소통>은 고정 패널의 역할이 너무 미미해 ‘소통’ 들러리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이미 예전에 화제가 됐던 인물이 등장한 것은 교과서 출간 때문일 텐데, 정작 그 부분이 너무 짧게 다뤄졌습니다.
캠퍼스 리포트는 늘 어색한 문장이 등장하거나, 단순히 취재하는 당시의 상황만을 소개하는 형식이라 깊이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