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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문화소통 4.0>이 <오늘의 책>같은 구성이 됐으면..(06/2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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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153
등록일 : 2012.06.21 18:15

<문화소통 4.0>의 기획의도를 보면, 문화정책들을 생방송으로 발 빠르게 소개한다고 돼 있으나,  20일 방송에서는, 문화 정책과 관련된 기사가 단 한 꼭지도 없어, 정체성 부분에서 아쉬웠습니다.

물론, 문화 관련 정책 뉴스로, 다 채우기는 힘든 만큼, 최소한 톱과 세컨드 정도라도 문화 관련 기사를 전했으면 합니다.

<캠퍼스 리포트>는 그나마,  여수엑스포 소개와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를 전해, <문화소통 4.0>의 취지와는 어울렸으나, 단순 행사 소개로,  대학생 기자들의 고민이 묻어나는 리포트를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습니다.

한편, 오늘 프로그램 중 단연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오늘의 책>이었는데, 책 소개에 앞서 영상을 만들어 책 내용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주고, 김성민 편집장은 MC와 대화하며 조근조근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도심 속에서 무심하게 지나쳐간 조각작품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시간이었는데, <문화소통 4.0>이 <오늘의 책>코너처럼, 문화에 대한 밀도 있는 접근으로, 시청자의 감성을 깨워주고, 문화 정책에 대한 정보를 줬으면 했습니다.

<생활애스포츠>에서는, 여름철이고 복근만들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보디빌딩을 소개해 시의성 있는 소재이긴 했으나, 보디빌딩 대회와 선수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정작 일반 시청자들이 보디빌딩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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