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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아쉽지만,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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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107
등록일 : 2012.02.29 15:46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고려할 때 아쉬움은 있으나 <캠퍼스 리포트> <젊은 소통> <따뜻한 만남> 등 문화 관련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구성을 위해 애쓴 흔적이 보였어요.

특히 주력코너인 <젊은 소통>에서 '온라인 학교폭력''어린이집 휴원''탈북자 북송 반대 온라인 서명' 등 최근 시청자의 관심을 잘 반영해 주제를 구성하고, <따뜻한 만남>에서 VCR과 스튜디오 내용을 차별화해 구성한 것이 돋보였습니다.

반면 <문화공감> VCR은 기승전결의 흐름 없이 해병대 캠프 프로그램을 단순나열하는 구성이어서 흡인력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해병대 캠프에 참가하기 전 청소년들의 모습과 프로그램 참가 직후, 또 다소 시간이 흐른 후의 모습을 차례로 구성했다면 캠프 참가자들이 변화해 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았을까요?

또 <젊은 소통> 학생패널의 의견이 너무나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에 그치고 있어 코너의 기획의도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네요.

젊은 대학생이 출연해 의견을 제시한다고 무턱대고 젊은 소통이라고 할 수 없는 만큼 진짜 자신만의 의견을 제시하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인터넷 이슈 기사에 달린 새롭고 참신한 댓글을 찾아 소개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코너의 의미를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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