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리포트>의 두 가지 아이템(장애 문인들 꿈 펴는 ‘창작공간’ 문 열다 / 이응노 생가 기념관 일반 공개)이 모두 문화계 소식이어서, 본 프로그램이 안고 있는 인력 부족 등의 현실적 여건 아래에서도 ‘문화’를 추구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은 것 같아 바람직했습니다. 더욱이 모두 대전과 홍성 등 지역의 문화계 소식이어서 더 의미 있었어요.
<젊은 소통>의 분량이 26분이나 되는데 그처럼 긴 시간에 비해 구성은 지극히 단순해 지루합니다. 구성의 묘미를 살려 지루함 없이 여론을 살피는 방향의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