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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문화소통 4.0에서 뜻하는 '문화'의 의미가 너무 광범위한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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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131
등록일 : 2012.02.15 15:50
<지역이 힘이다> <캠퍼스 리포트> <다큐멘터리 희망> 등 타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하는 코너들이 앞 쪽에 배치되고, 이 프로그램의 주력코너인 <젊은 소통>과 <따뜻한 만남>은 중후반부에 배치돼 흡인력 면에서 아쉬운 구성이었어요.

특히 <젊은 소통>의 경우 학생 패널이 '저는' '제 생각은'을 강조하며 의견을 제시했지만 그 내용이 너무 상식적이고 일반적이어서 코너의 참의미를 살리지 못했고 '오뎅'이라는 잘못된 어휘를 반복해 사용하는 모습까지 보이더군요.

그럴 바에는 '제 의견은~'이라며 얘기하기 보다는 '일반적으로~' 혹은 '젊은 친구들은~'으로 일반화해 얘기하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을까요?

또 <다시 보는 대한 늬우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인 자료화면의 아이템이 모두 달라 구성의 흐름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므로 [경제2day]의 <경제타임머신>이나 [김원희 심진화의 거꾸로 늬우스]처럼 하나의 아이템을 선택해 그와 어울리는 자료들을 엮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의 변화를 모색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문화소통 4.0]에서 뜻하는 '문화'의 의미가 일반인들의 그것보다 너무 광범위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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