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화소통 4.0]에서는 문화 관련 아이템을 많이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코너 구성은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캠퍼스 리포트가 2꼭지나 포함되었으며 <TV 시간 여행, 전통예술의 멋을 찾아서> 는 [영상기록 시간 속으로]의 한 코너가 그대로 구성되었습니다. 문화 관련 아이템의 비중을 높인 것은 분명 긍정적인 변화입니다만 문화 관련 코너를 보다 재미있게 구성하고, 다른 코너의 완성도 또한 보장해야 할 숙제가 남은 것같습니다.

 그리고 [문화소통 4.0]을 보다보면 새로운 코너가 나타나는가 하면 기대하던 코너를 볼 수 없기도 하더라구요. 시청자의 입장에서 보다 일관성 있게 코너를 구성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