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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정책뉴스를 이 프로그램에서 독립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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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1108
등록일 : 2011.10.22 11:02
‘문화소통 4.0’은 인터넷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유형 분류에도 나왔듯이 기본적으로 뉴스 프로그램이 아니라 정책/공공 프로그램입니다. 그럼에도 프로그램 전반부엔 20분 넘게 정책뉴스가 방송되고 있고 그 뒤에도 뮤직비디오, <다시 보는 대한늬우스> 등을 거쳐 30분이 넘어서야 제작진이 이 프로그램을 위해 준비한 본론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정책뉴스의 내용도 문화 정책 및 콘텐츠와는 거리가 먼 것들뿐이다. 90분 편성시간에 억지로 꿰 맞춘 듯한 구성이라는 생각입니다. 정책뉴스 부분은 독립시켜 오후 5시 뉴스로 편성하고 이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60분 편성으로 갔으면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뉴스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지 않기에, 뉴스 프로그램과 같은 스튜디오, 같은 세트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지금 사용하는 스튜디오 세트는 2008년 가을 개편 때 ‘정보와이드’라는 프로그램이 신설된 이후로 부분적으로 손본 것 외에는 지난 3년간 거의 변함없는 모습으로 이 프로그램 저 프로그램에서 재활용돼 왔습니다. KTV는 세트장 꾸미기에 비용 투자를 너무 안 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뉴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이 프로그램만의 공간을 마련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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