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는, ‘한식’ 리포트에서 기자 화면 이름 자막이 나오지 않았다. ‘수능’ 관련 다양한 보도로 시의성을 잘 살렸다. ‘겨울전력대책’ 관련 리포트와 대통령 언급 단신을 덩어리로 잘 소화했고, ‘아열대변화’ 리포트와 총리 언급 단신도 덩어리로 잘 연결시켰다. 생활스포츠에서는, 씨름 우승팀이 감독(?)을 헹가래 치고 받아 주지 않아 그가 모래판에 나뒹구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위험한 장면은 편집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생활체육(씨름) 관련 구성물에 이어 씨름선수 출연 대담으로 내용을 풍부히 한 점이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