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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의견

문화에 대한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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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문화소통 4.0
작성자 : 민혜영(민혜영**)
조회 : 1260
등록일 : 2011.10.13 12:53
문화 전문 프로그램으로선 ‘문화공감 365’ 이후 6개월만의 부활이고, 문화 콘셉트를 내세웠던 ‘정보와이드 모닝’이 폐지된 지 1년 만에 만나는 주 5회 편성 프로그램이네요. KTV가 정부정책채널이라는 사실은 알아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라 문화 콘텐츠를 비중 있게 다룰 자격이 있는 것에 대해선 모르는 국민들이 아직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문화 프로그램의 부활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미약한 문화 정체성과 문화체육관광 정책의 체계적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4.0과 같은 시대정신과 사회현상도 문화의 범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고품격 문화정보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는 제작취지에 걸맞게 한층 진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프로그램 초반 20여 분간 할당된 정책뉴스와 <오늘의 증시>는 기본적인 성격이 뉴스 프로그램이 아닌 본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않는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10월12일(수)의 정책뉴스 중 처음 8건은 경제, 산업 관련 뉴스여서 ‘경제2DAY'를 시청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진행자들의 경우 대담 코너에선 순발력과 사전 이해가 돋보인 반면, 정책뉴스를 전할 때는 리딩이 불안하고 상식선에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을 놓치고 있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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