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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소감

주제 선정은 시의성 있었으나, 흡인력은 떨어졌던..(10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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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KTV 정책대담
작성자 : 박지영(tod**)
조회 : 1756
등록일 : 2012.10.29 15:23

4대강 개방 1주년을 맞아, 4대강의 관광레저 측면을 조명하는 대담을 마련했던 것이 시의성 높았습니다.

특히 그동안  4대강 건설로 가뭄이나 홍수가 예방됐다는 등의 주제를 다루며, 자연재해 쪽에 포커스를 맞춘 논의들이 많았으나, 오늘 <정책대담>에서는 전국의 자전거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전거길과, 4대강 캠핑지 등 4대강의 수변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4대강 자전거 종주길 인증제와 더불어, 앞으로 수변길을 따라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할 계획인 것 등을 설명해, 향후 4대강 주변 길이 어떻게 문화적으로 발전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그러나, 4대강의 수변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4대강 기술 수출현황 쪽으로 초점을 맞추고, 장황하게 설명했던 것은 주제를 벗어난 논의로 아쉬웠는데요.

특히, 오늘 출연한 패널들은 경희대 호텔경영학과 교수와, 한국예총 양주지회 사무국장이었던 만큼,  주제를 관광레저에만 한정시키고, 4대강 수변길이 앞으로, 국민들이 더 많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재의 아쉬운 점을 짚었으면 했으나,

4대강 추진운동본부장의 일방적 설명이 이어졌던데다, 패널들 역시 의견 개진에 소극적이었던 것 등으로 인해, 주제 선정은 좋았으나, 전체적으로 흡인력이 떨어지는 구성이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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