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의 [수원여성 살해사건,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제기된 ‘위치추적권 문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다룬 주제의 연계 및 확장이 돋보였음. 특히, 미국 변호사인 ‘안 준성/변호사’가 패널로 출연함으로써, 미국 외 유럽의 사례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끔 한 한 패널선정의 참신함이 눈에 띄었음. 단, 도입부에서 MC 멘트와 자막으로 [시청자 참여] 유도를 해놓고도, 이후 이를 반영하지 못했음. 활용을 못할 [시청자 참여]는, 오히려 처음부터 시도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으로 생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