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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방송을 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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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명 : 소통 코리아
작성자 : 이지현(lee**)
조회 : 1389
등록일 : 2012.07.07 14:01

 7월 6일 [소통코리아]는 프로그램 초반부에 뉴스가 배치되고 고정 코너인 <집중기획>과 <공감인터뷰>로 이루어졌는데요. 뉴스 아이템 개수를 줄이고 앞서 전한 뉴스 아이템을 <집중기획>에서 살펴보는 등 구성자체는 바람직해보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프로그램과 구분될 [소통코리아]만의 색깔을 나타내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같아요. [경제투데이]나 [정책&이슈] 혹은 [문화소통]과 같은 여타 프로그램과 큰 차이를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앞서 말한 프로그램들과 달리 [소통코리아]는 문화교양 프로그램으로 분류되어 일주일에 한 번 방송되는데요.  형식과 내용 면에서 보다 자유로워지면 어떨까요? 아이템의 차별화만으로 부족하다면, 정책 뉴스의 틀을 깨고 매거진 프로그램으로의 변신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들들과 똑같이 그날의 단신 뉴스를 보도하는 틀에서 벗어나면 좋겠는데요. 예를 들어, 프로그램 앞부분에 한주간에 발표된 주요 정책을 정리한다거나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을 VCR에 담는 등 내용의 변화를 꾀해도 좋을 것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출연자의 실수가 있었고 진행자들 사이에 호흡이 잘 맞지 않아 어색한 침묵이 두번 정도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생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미 <집중기획> 코너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흘림자막에서 '[소통코리아]에서 우리시대의 영웅에 대해 다룬다'는 예고가 나온 점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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