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시청자의견

17일 방송에 대해

글자확대 글자축소
프로그램명 : 소통 코리아
작성자 : 장혜연(suv**)
조회 : 1082
등록일 : 2012.08.19 22:12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느껴지는 구성이었습니다.

다만 <소통 인터뷰> 코너의 완성도를 고려할 때 독립된 코너로 분리구성하기보다는 <소통 up 스마트 up> 코너 후반에 '코너 속 코너' 형식으로 담아내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소통 up 스마트 up>에서는 이번 주 내용을 소개하기 전에 지난 주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그 결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이 날은 '100인의 행정 심판단' 참여 이벤트 중 사례 한 가지를 직접 소개하고 이벤트 참가자들의 의견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내 생각과 다른 이들의 생각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또 '교과부, 이것만은 바뀌어야 한다' 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담당자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쓴소리 의견을 수렴하게 된 배경과 지금까지 제시된 의견 및 참가 방법 등을 알아봤는데,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정부 부처의 의미 있는 시도를 집중적으로 소개한 점은 적절했으나 의견 수렴 기간이 8월 20일 까지로 얼마 남지 않아 해당 내용을 좀 더 일찍 소개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가기록원의 일제강점기 사할린 강제 동원 기록물 시사회'에 대한 내용에서도 현장을 찾은 만큼 전시회 모습과 관람객 인터뷰 등 현장 스케치를 함께 담아냈다면 좋았을 듯합니다.

<인물 포커스>에서는 록밴드와 합창단 활동, 신문 발행 등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못골 시장 상인들의 모습을 담아냈는데요, 일반적으로 휴먼 다큐에서 다루는 주인공들이 대부분 기부나 봉사하는 인물인데 반해 "소통을 위해 애쓰는 인물"의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부각시킨 점이 돋보였습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