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 적절한 코너 배치 및 안정적인 구성을 보여줬던던 [소통코리아]가 8월 3일 방송에서는 훨씬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의 면모를 갖추었네요.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소통'을 강조하는 내용과 형식을 도입하고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한 점이 긍정적이었습니다. 또한 정부 부처의 정책을 다양하게 소개하면서 전화인터뷰 등의 형식을 빌려 생방송의 장점을 살린 것도 적절했습니다. 내용면에서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적절히 배치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집중기획>에서는 한류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짜임새 있게 구성했는데요. 런던올림픽 속의 한류, 국제문화소통포럼, 해외 대학생들의 방한 소식 등 다양한 내용을 통해 한류의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공감브리핑>에서 화면에 오디오가 없었던 점은 다소 아쉬웠는데요. 진행자의 호흡 및 전반적인 완성도는 향상되었다고 평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