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오디.
어릴적 누에 먹일려고 뽕을 따러 갔다가 입이 시커멓게 해서 들어오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당시는 먹을 꺼리가 그렇게 풍부하지 않던 시절이라 봄이 되면 오디 따먹으러 그렇게 다녔던 것 같아요.
지금은 오디에 안토시아닌이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다고 하고 항염증 이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많이 먹어야 겠지요.
전 어릴적 오디를 많이 먹어서인지 잘 아프지도 않습니다. ㅎㅎ
오디의 수많은 효능으로 인해 오디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뛰어 버려 시골에 가도 오디가 귀해졌습니다.
어릴적 생각이 많이 나게 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