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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갑질 근절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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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정(ADM**)
조회 : 199
등록일 : 2018.05.31 15:26


김미화의 소통정통 열한 번째 이야기! 

갑질 대해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 신하나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한다.



갑과 을의 탄생 (실태)
갑질이라는 용어가 우리 사회에 등장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갑질이라는 단어가 사람들 뇌리에 박힌 건 ‘라면 상무’ 사건 때다.
라면을 끓여오라고 했던 한 대기업 상무가 ‘라면이 짜다’, ‘덜 익었다’며 
잡지를 말아 승무원을 때렸다.

본래 처음 혹은 시작을 뜻하는 단어인 갑(甲)이 언제부터 권력 관계를 나타내는 말로 탈바꿈했을까.

권력을 뜻하는 ‘갑’과 행위를 가리키는 ‘질’이 만나,

우위에 속하는 자가 아랫사람에게 지위를 이용해 저지르는 부당한 행위를 가리키기까지.

공적 영역과 사적 영역에서의 대한민국의 갑질사를 살펴본다.



갑질 잡는 공정거래위원회 (공적 영역)
지난 1년, 공정거래위원회는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갑을 관계’ 개선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면서

‘갑질’을 막는 제도를 도입하고 개선하는데 노력해왔다.

갑질에 고통받던 을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건 더욱 구체적이고 확실한 사회적 시스템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앞으로 확정할 ‘공공분야 갑질근절 종합대책’을 미리 살펴보고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예측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