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올해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공개하며 도시재생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구도심에는
창업공간 등 혁신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노후 주거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다.
전 세계적인 흐름 중 하나인 ‘도시재생’.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아닌,
버려지고 낡은 도시를 다시 살리는 이 작업은 한정된 공간과 자원 속을 살아가야 하는
미래 인류를 위해서도 필수 불가결인 작업.
# 이런 도시 재생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재생 건축이다.
<오매>는 전시중개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 오매 만의 공간을 찾던 중 재생 건축을 통해
오래 된 빌라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재생과 치유라는 키워드를 예술과 결합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온 서수아 대표가
꿈꾸는 ‘재생’ 혹은 ‘새활용’이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