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최근 비상등이 켜진 전력수급 문제에 따른 대체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시민들의 절약 캠페인 참여도를 제고하고자 해외 특선다큐 『신재생 에너지를 찾아라』 3부작을 방송한다. 본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예시와 자료화면을 통해 에너지 부족 현상을 설명하는 다큐멘터리다.

□ 찜통더위에 국내 전력수요가 연일 고공 행진이다. 특히 최소 안정선인 예비전력도 급감하면서 일부에서는 제2의 대규모 정전사태를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에 KTV는 올 여름 전력 수급 문제와 관련해 대체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아보고자 리처드 앨리(지질학자, UN 소속 기후변화 연구 패널)가 진행하는 3부작 다큐멘터리 『신재생 에너지를 찾아라』를 방송한다. 

□ 1부 <기후변화와 대체 에너지> 8월 25일(토) 낮 12시

 -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탄소 수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혁명 이래로 인류가 사용하는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1부에서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스페인 세비야에 있는 태양열 발전소와 뉴질랜드의 지열발전소, 브라질의 세계 최대 수력발전소 등을 방문한다.

□ 2부 <대체 에너지 선진국들> 8월 25일(토) 오후 1시

 - 일부 국가의 경우 이미 대체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작진과 진행자 리처드 앨리는 재생에너지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덴마크, 스페인, 미국 등지를 돌며 각국의 에너지 정책과 재생에너지로의 이행과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 3부 <똑똑한 에너지 활용법> 8월 26일(일) 오후 1시

 - 에너지는 ‘어떤 것’을 생산하는 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3부에서는 경제와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한 에너지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시민들을 만나 본다. 이들로부터 향후 미래의 에너지 활용 방법과 이상기후변화에 어떻게 적응할지 등에 대해 들어본다.

□ 올 여름 전력 수급 위기사태와 관련해 미래 대체에너지를 소개하고 사용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 개발 현장 등을 소개하는 KTV 해외특선다큐 『신재생 에너지를 찾아라』 3부작은 이번 주 토요일~일요일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