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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영상 보도자료』영상으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설 연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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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253
등록일 : 2013.02.07 13:21

『KTV 영상 보도자료』

영상으로 보는 그때 그 시절, 설 연휴 풍경

KTV 홈페이지 등에서 서비스

 

KTV(원장 김관상)는 민족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대한뉴스에 보도된 관련 영상물을 KTV 홈페이지(http://www.ktv.go.kr/board/press)와 웹하드(http://webhard.ktv.go.kr ID : ktv 520, 비밀번호 : 0000)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영상물은 1963년 1월에 제작된 ‘물가안정(대한뉴스 401호)’를 비롯해 ‘되찾은 설날(대한뉴스 1734호, 1989년 제작)’, ‘설날 귀향(대한뉴스 1786호, 1990년 제작)’ 등을 총 6분 가량의 영상으로 편집한 자료이다.

 

설은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 날로,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등에서는 음력설을 지내고 있는데, 한때 구정(舊正)이라 불렸던 설은 1985년에 ‘민속의 날’로 지정되었고, 1989년에 이르러 음력 정월 초하루인 ‘설날’로 공식적으로 인정되면서 3일 연휴를 보내고 있다. 또한 이날은 복되고 탈 없는 한해를 기원하는 여러 가지 놀이와 행사가 벌어진다.


KTV는 올해부터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자료인 대한뉴스와 문화영화 등의 영상기록물을 특정 기일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첫 번째로 설 연휴 풍경 영상을 서비스하는데, 수록영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물가안정(대한뉴스 제401호, 1963년 제작)

    - 연말 연초에 시중의 일부 물가가 약간 오르자, 정부에서 긴급 물가대책을 세워 과감하게 이를 서두르는 중. 앞으로 물가는 빠른 시일 안에 안정될 것으로 예상.

    - 물가가 오른 것은 구정을 앞두고 수요가 늘어났고, 작년 농작의 흉작으로 인해 농산물 수확량이 줄었으며, 외환 사정이 좋지 못하기 때문임.


  ▲ 되찾은 설날(대한뉴스 제1734호, 1989년 제작)

    - 양력설에 밀려 구정, 민속의 날로 불려오던 설이 92년 만에 이름을 되찾음. 사흘 동안에 연휴가 됨에 따라 차례음식과 놋그릇, 한복 가게 등이 활기를 띰.

    - 우리 고유의 전통 한복을 어린이들에게 입혀 민족의 긍지를 살리고 있는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서원 초등학교. 어린이와 교사들이 매주 토요일 한복 입는 날로 정해 한복차림으로 등교


  ▲ 입춘대길, 설 연휴 풍경(대한뉴스 제1735호, 1989년 제작)

    - 90여 년 만에 이름을 되찾아 사흘연휴를 맞은 설날, 거리의 가게들이 거의 철시한 가운데 조상전래의 미풍양속이 크게 돋보인 명절이 됨.

    - 독립지사 김동삼 선생의 맏며느리와 손자 등 일가족들은 만주생활 77년 만에 조국에 돌아와 첫 번째 설을 쇠며 정성껏 차례를 올림.


  ▲ 설날 귀향(대한뉴스 제1786호, 1990년 제작)

    - 귀성열차 근로자 전용 객실

    - 해마다 명절에 노동부가 마련하는 특별 객실 소개


  ▲ 설날 풍경(대한뉴스 제1891호, 1990년 제작)

    -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 설빔을 차려 입고 고궁을 찾아 연휴를 즐김.

    - 귀성 차량의 교통 대책과 도로 공사와 치안 당국의 바쁜 업무. 구로 공단의 근로자들은 대부분 고향을 찾았고 일부 근로자들은 수출업체에서 일함.


□ KTV 김관상 원장은 “전통 미풍양속이 사라져가는 지금, KTV가 독점 보유한 대한뉴스 영상을 계기별로 제공하여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이들에게는 그때 그 시절 감동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에게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전해주게 될 KTV 영상 보도자료는, 이번 설 연휴 풍경을 시작으로 정월 대보름, 단오, 추석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끝.




   ※ KTV 영상 보도자료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상업적 활용과 2차 저작물 생산이 불가함을 알려드립니다.

실버라이트를 설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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