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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장맛이 일품이야! 심순섭 할머니의 맛있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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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81
등록일 : 2014.03.20 10:02

KTV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

‘장맛이 일품이야! 심순섭 할머니의 맛있는 인생’

3월 21일(금) 저녁 7시 55분 방송

   

○…15살부터 장 담그기 외길 걸어온 95살 된장명인의 삶과 꿈

○…수백개 장독 자식처럼 돌보는 일상 ‘부지런함이 건강 비결’

○…“우리 고유의 깊은 장맛 보존?전수하는 것이 마지막 바람“

  

□ KTV(원장 김관상)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연출 김정훈)에서는 오는 3월 21일(금) 저녁 7시 55분, 우리 고유의 장맛을 지키고 전수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충북 청원군의 95살 된장명인을 만나보는 '장맛이 일품이야! 심순섭 할머니의 맛있는 인생' 편을 방송한다.


이른 새벽 충청북도 청원군, 장독 뚜껑 여는 소리와 함께 심순섭 할머니의 하루가 시작된다. 올해 나이 아흔 다섯이지만 아직도 정정한 모습으로 수백개의 장독들을 자식처럼 돌보고 있다. 콩 고르기부터 메주 빚기, 장독 관리까지 매사에 꼼꼼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장 담그기야말로 100살을 바라보고 있는 심 할머니의 건강 비결이다. 15살에 처음으로 장을 담갔던 심 할머니는 이후 전통 그대로의 방식에 자신만의 비법을 더하며 깊고 구수한 된장 맛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제는 자식들이 할머니 곁에서 우리 고유의 장맛을 전수받으며, 덤으로 부지런하고 건강한 삶의 방식까지 이어받고 있다.


과거 배고팠던 시절에 먼 길을 찾아온 이들에겐 누구라도 구수한 된장과 달큰한 간장을 꼭 싸서 들려 보냈던 심순섭 할머니. 그렇다 보니 지금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은 심 할머니를 '어머니 같다'고 말한다. 어느새 된장 사업은 공장을 설립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지만, 심 할머니의 꿈은 여전히 '우리 고유의 깊은 장맛을 지키고 전수해야 한다'는 소박한 바람이다. 이날 방송에선 평생 장 담그기 외길을 걸어온 심 할머니의 인생관과 건강의 비결을 들어보고, 이를 통해 눈앞으로 다가온 ‘100세 시대’를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가늠해본다.


□ 우리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방법론을 고민해보는 KTV 미니다큐 『100살의 행복, 100살의 희망』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55분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보도부 심봉근 PD(☎02-3450-2211)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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