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보도자료

KTV『귀농다큐, 살어리랏다』‘나를 걷게 한 그것, 바다 송어’

글자확대 글자축소
조회 : 1436
등록일 : 2014.03.26 09:30

KTV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나를 걷게 한 그것, 바다 송어’

3월 27일(목) 밤 8시 방송

   

○…팔?다리 잃은 1급 장애 극복한 충남 홍성 귀어인 윤경철씨

○…숱한 실패 딛고 일궈낸 서해안 최초 바다 송어 양식 성공기

○…장애도 폭풍도 못 막은 불굴의 의지, 성공 귀어의 비결 조명

  

□ KTV(원장 김관상) 본격 귀농·귀촌 프로그램 『귀농다큐 살어리랏다』(연출 신혁중)에서는 오는 3월 27일(목) 밤 8시, 사고로 두 팔과 한쪽 다리를 잃고 충남 홍성으로 내려가 불굴의 의지와 치열한 연구 끝에 바다 송어 양식에 성공한 귀어인 윤경철 씨를 만나보는 '나를 걷게 한 그것, 바다 송어' 편을 방송한다.


민물고기인 송어의 바다 양식에 성공한 사람이 있다. 송어 양식에 16년을 바친 충남 홍성의 윤경철 씨다. 국내에서 바다 송어 양식은 일반화되지 않아 양식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윤 씨의 사례는 개인이 서해안 최초로 바다 송어 양식에 성공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윤 씨는 10년 넘게 민물 송어 양식을 하다가 오랜 연구와 실험 끝에 4년 전부터 바다 송어 양식에 성공했다. 민물 양식장에서 점차적으로 염도를 높이는 '순치 방식'을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 바다 송어는 민물 송어보다 맛과 육질이 뛰어나 국내 유명 호텔 납품에 이어 일본과 중국 수출까지 눈앞에 두고 있다.


거친 바다를 종횡무진 누비는 윤경철 씨, 하지만 사실 그는 의수와 의족에 의지하는 1급 장애인이다. 오래 전 감전사고로 두 팔과 왼쪽 다리를 잃은 윤 씨는 세상을 등진 채 충남 홍성으로 내려갔다. 실의를 딛고 농사와 농산물 유통업을 시작한 뒤 우연히 강원도에서 맛 본 송어에 반해 민물 송어 양식에 뛰어들었고, 치열한 연구와 준비 끝에 바다 송어 양식에 성공했다. 기껏 키운 송어가 모조리 폐사한 적도 부지기수였고, 직접 태풍을 맞아가며 안전한 어장을 찾아야 했다.


이날 방송에선 1급 장애를 극복하고 바다 송어 양식에 성공한 귀어인 윤경철 씨의 인생 역정과 성공의 비결을 들여다본다. 아울러 자신과 함께 송어 양식에 인생을 바쳐준 아내를 비롯해 눈물과 웃음을 함께 나누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들을 통해 성공 귀어의 조건들을 가늠해본다.


□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는 KTV 『귀농다큐 살어리랏다』는 매주 목요일 밤 8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신혁중 PD(☎02-3450-2350)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내 인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