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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인문학열전』‘조선의 혁명가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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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94
등록일 : 2014.03.11 10:53

KTV 『인문학열전』

‘조선의 혁명가 정도전’

3월 13일(목) 오후 4시 방송

   

○…TV?서점가 휩쓰는 ‘정도전 열풍’, 왜 지금 우리에게 정도전인가?

○…소설가 김탁환에게 들어보는 민본적 혁명가 정도전의 꿈과 생애

○…서울 곳곳에 남은 정도전 흔적 찾기, 정도전 사상의 현대적 가치

  

□ KTV(원장 김관상) 『인문학열전』(연출 김진웅, 진행 홍사종)에서는 오는 3월 13일(목) 오후 4시,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역사의 중심에서 새 왕조를 설계했던 인물 정도전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되돌아보는 '조선의 혁명가 정도전' 편을 방송한다.


TV를 틀면 정도전이 나오고, 서점을 가도 정도전을 다룬 역사책과 소설 수십여 종이 별도의 코너에 진열돼 있다. 이 정도면 가히 '정도전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방원에게 제거당한 후 역적으로 평가절하됐던 정도전이 우리 시대에 뜨겁게 재조명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격변의 시기를 살았던 ‘민본적 개혁가’ 정도전의 쉰여섯 짧은 생애가 지금의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사점들은 과연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선 소설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으로 정도전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소설가 김탁환을 초빙해 인간 정도전의 삶과 사상을 되돌아본다. 김탁환은 “정도전은 근본적인 시스템을 바꿈으로써 당대의 혼란을 가장 슬기롭게 풀어낸 인물”이라면서 “사회적 안정을 염원하는 대중의 심리가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정도전이 꿈꿨던 혁명의 내용과 함께, 그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짚어본다.


이어지는 '길 위의 인문학' 코너에선 서울 곳곳에 남아있는 정도전의 발자취를 따라 나선다. 정도전이 남긴 한양 시내의 전각과 거리명 등 그의 흔적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오늘날 재조명되고 있는 그의 사상과 정신을 되새겨본다. '명사의 인문학 서재' 코너에선 정도전 역사 연구에 큰 획을 남긴 한영우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만나 정도전 사상의 현대적 가치에 관해 들어본다.


□ 우리 시대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국사회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는 KTV 『인문학열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진웅 PD(☎02-3450-2257)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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