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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동양평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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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17
등록일 : 2014.03.25 10:21

KTV 특별기획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동양평화론』

3월 26일(수) 낮 1시 방송

   

○…안중근 의사 순국 104주기, “안중근은 테러리스트” 변치않는 일본

○…우리 시대 ‘동양평화론’이 던지는 의미와 바람직한 한중일 관계는?

○…안중근 의사 삶의 궤적 재구성, 세계를 아우르는 평화사상 재조명

  

□ KTV(원장 김관상)는 안중근 의사 순국일인 오는 3월 26일(수) 낮 1시, 안중근 의사가 주창했던 '동양평화론'을 바탕으로 안 의사의 사상과 업적을 되새기고 바람직한 한중일 관계를 짚어보는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동양평화론』을 방송한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하얼빈역 1층에 마련된 안중근 의사 기념관 입구에는 오전 9시 30분에 멈춰선 시계가 있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바로 그 시각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2014년, 일본 정부 대변인인 관방장관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 개관을 두고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는 망언을 내뱉고, 일본 외무성은 우리나라와 중국에 “매우 유감”이라며 항의를 표했다.


□ 오는 3월 26일은 1910년 안중근 의사가 차가운 뤼순감옥에서 순국한 지 104주기가 되는 날이다. 우리 독립의 역사뿐 아니라 중국의 항일운동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영웅으로 꼽히는 안중근 의사. 그가 사형 집행을 앞두고 옥중에서 그토록 심혈을 기울였던 미완성의 집필작, '동양평화론'은 과연 무엇일까. 이 사상이 안 의사의 국권회복운동 전략을 넘어 동양과 세계를 아우르는 평화사상으로 널리 재조명되고 있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 특별기획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동양평화론』에서는 하얼빈에서 뤼순까지 이어지는 중국 남만주철도를 따라가며 당시 안중근 의사의 주요 행적을 되짚어보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의 유물과 각지의 유적들에 근거해 조국의 독립운동을 넘어 동양평화를 제창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던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삶을 재조명한다. 또 중국 항일운동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선양의 만주사변을 통해 한중 항일운동의 관련성을 살펴본다. 제작진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위안부·독도 문제 등과 관련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동양평화론 사상이 우리 시대에 웅변하고 있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정책콘텐츠부 이영호 PD(☎02-3450-2246)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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