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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 시리즈『한국의 국립공원』어머니의 산, 무등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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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40
등록일 : 2013.08.29 16:16

KTV 특별기획 시리즈 『한국의 국립공원』

어머니의 산, 무등산 국립공원

8월 30일(금) 오후 3시 5분 방송

 

□ KTV(원장 김관상)는 우리나라 자연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기획 시리즈『한국의 국립공원』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 금요일 오후 3시 5분에는 전라도 광주에 위치한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아서, 그곳의 역사적 의미와 풍경 등을 소개하고 무등산 일대의 주민들을 만나본다.

 

□ 우리나라에서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비교적 높은 산에 속하지만, 산세가 온화한 까닭에 ‘어머니의 산’이라 불린다. 때문에 전문 산악인이 아니더라도 짧게는 한 시간 반, 길게는 서너 시간이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기에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도심과 가깝고 산행기간이 짧은 덕분에 탐방객수(연간 7백만 명)가 북한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박선홍 향토사학자와 함께 무등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세계적 희귀자원이면서 절경으로 소문난 ‘주상절리대’ 등을 찾아가본다. 특히 9m 길이에 달하는 세계 최대급 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빼어난 풍광만큼이나 지질학?생태학적 가치가 크다고 한다. 이에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허민 교수로부터 무등산 정상일대에 위치한 주상절리대의 형성과정을 들어보고 지질학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 이밖에도 무등산 정기를 이어받아 탄생한 많은 예인과 의인들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송강 정철, 서하당 김성원 등의 후학을 양성했던 김윤제가 있었고,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충장공 김덕령 장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김덕령 장군은 어려서부터 무등산에서 무예와 학문을 익혔으며,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곳에서 철을 생산하여 칼과 창을 만들었다고 한다.


높지만 온화한, 풍부한 자연자원과 절경을 지니고 있는 무등산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KTV 특별기획 시리즈 『한국의 국립공원-어머니의 산, 무등산 국립공원』편은 이번 주 금요일 오후 3시 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전국 지역민방과 협업하여 공동제작하고있는『한국의 국립공원』시리즈는 지난 3월 6일부터 설악산 국립공원을 시작으로, 경주 남산과 한려해상 등 우리나라의 9개 국립공원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


* <한국의 국립공원> 추후 방송 일정

프로그램명

형식

방송일(예정)

세계인의 자연유산 - 한라산국립공원

다큐 50분

 10.19

느림의 미학 - 주왕산국립공원

다큐 50분

 10.20

하늘빛 가득한 그 곳 - 속리산국립공원

다큐 50분

11.23

자연과 시간이 시작되는 곳 - 지리산국립공원

다큐 50분

11.24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추동진 PD(☎02-3450-21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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