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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성시헌 원장 편』한국인의 몸, 어떻게 변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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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997
등록일 : 2013.08.28 16:49

KTV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성시헌 원장 편』

한국인의 몸, 어떻게 변해왔을까

8월 30일(금) 오후 4시 5분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과거 대한늬우스 영상을 가지고 그때 그 시절을 되돌아보는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이하 ‘그때 그 사람’)?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1979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인 인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기술표준원의 성시헌 원장을 초대하여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체변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본다.

  

□ 1979년 8월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국민표준 체위를 알아보는 한국인 인체지수 조사가 시행되었다. 당시 이를 주도한 곳은 공업진흥청으로, 지금의 산업통산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이다. 이에 KTV ?그때 그 사람?에서는 인체지수 조사에 참여한 성시헌 원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자료를 토대로 시대와 환경에 따라 한국인의 몸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알아본다.


인체지수 조사는 1979년부터 2010년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다. 조사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체에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이중 키와 몸무게는 성장 한계에 다다른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는 키와 몸무게의 변화가 1979년부터 2003년까지는 상승 곡선을 이루었으나, 2003년부터 2010년 사이에는 눈에 띌만한 변화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나라와 북한의 청소년 체형은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는데, 2007년에 14세 미만 탈북 청소년의 키와 몸무게는 우리나라 청소년에 비해 각각 16cm와 16kg이 적게 나간다는 사실을 밝혔다. 기술표준원에서는 이를 ‘분단 체형’이라고 지칭하는데, 북한의 경제 사정이 나빠지고 의료시설이 부족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에 성시헌 원장은 남북 청소년들의 체형 분단을 막기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인의 체형 변화 이외에도 기술 표준원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이러한 조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들어본다. 오늘날 사회에는 다양한 표준이 세워지고 이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곧 표준이라고 한다. 때문에 기술 표준원은 이를 바탕으로 한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그동안의 자료를 토대로 한국인의 신체변화를 알아보고, 표준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KTV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국민표준체위 30년사?의 <한국인의 몸은 어떻게 변해왔을까(성시헌 원장)>편은 이번 주 금요일 오후 4시 5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방송제작부 김우진 PD(☎02-3450-22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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