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상)는 6.25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켈로부대 출신 최희화 부대장의 활약상을 조명하는 <전사의 후예, 잊혀간 영웅을 만나다>를 방송한다. 또한 이날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정전 60주년 기념식>을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 오는 7월 27일은 6.25 정전협정 60주년으로, 지나온 60년을 기억하고 다가올 60년을 준비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에 KTV는 두 편의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유엔군참전·정전60년 계기의 <6·25전쟁 유엔참전국에 대한 한국정부의 첫 공식 감사 국제행사>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 한편 오후 4시에는 전쟁의 아수라장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보다는 조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은 수많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전사의 후예, 잊혀간 영웅을 만나다>를 방송한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서는 최희화 부대장과 켈로부대의 활약상을 당시의 증언과 발자취를 통해 알아본다.

□ ？정전 60주년 기념행사？ 7월 27일(토) 오전 10시 생방송

  - 이날의 행사는 6？25전쟁 당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켜준 유엔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유엔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오전 10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는 유엔참전국 정부대표, 유엔참전용사 등 4,000여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특히나 한국정부의 첫 공식 감사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 KTV는 오전 10시부터 특별 생방송으로 기념행사를 방송할 예정이다.

□ ？전사의 후예, 잊혀간 영웅을 만나다？ 7월 27일(토) 오후 4시

  - 6.25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켈로부대 출신 최희화 부대장을 중심으로 켈로부대원들의 전쟁활약상을 알아본다. 이를 위해 6.25 당시 미 헬기 조정사를 구출한 최희화 부대장의 활약상을 자료화면과 증언 등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최희화 부대장의 40주년 추모식을 통하여 켈로부대 전우회를 만나보고, 당시 켈로부대의 전쟁 활약상을 들어본다.

  - 한편 최희화 부대장의 손자인 최 상병이 바라본 할아버지의 흔적과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요즘 젊은이들의 안보의식을 진단한다. 이밖에도 백령도에서 바라보는 전쟁영웅들과 국립현충원 켈로부대 군인 참배를 소개한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정전 60주년 사진 전시회와 밥퍼 공연을 찾아가고, ‘밥퍼’ 최일도 목사의 부친에 대한 인터뷰도 듣는다.

□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KTV에서 준비하는 두 편의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