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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특별기획『나는 대한제국의 독립투사다(3부작)』잊혀진 독립운동의 역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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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072
등록일 : 2013.08.12 11:12

특별기획 『나는 대한제국의 독립투사다(3부작)』

잊혀진 독립운동의 역사를 만나다

8월 12일(월) ~ 14일(수) 저녁 6시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8.15 광복절 특집 프로그램 ?나는 대한제국의 독립투사다? 3부작을 8월 12일(월)부터 14일(수)까지 매일 저녁 6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국 광복을 위해 앞장섰지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과 투사를 선정, 자료화면과 생생한 증언을 통해 그들의 활동을 재조명한다.

 

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마침내 광복을 맞이하게 된다. 이는 우리민족의 끈질긴 투쟁과 단 한번도 자주독립의 외침을 멈추지 않았던 독립 운동가들로 인해 가능한 일이었다. 하지만 수많은 독립운동가들 중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독립 운동가는 그리 많지 않다. 이에 KTV는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한다.


1부 ?임시정부 첩보 36호, 백산 안희제? 8월 12일(월) 저녁 6시

  - 독립운동은 일본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광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쳤던 독립 운동가들이 있어서 가능했다. 그렇지만 독립운동을 위해서는 독립운동가 만큼이나 활동을 위한 자금이 필요했다. 그리고 여기에는 의신학교 등을 개교하며 국권회복을 위해 계몽운동에 앞장선 백산 안희제 선생이 있었다.


  - 백산 안희제 선생은 해외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했던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는 교육이 필요한 곳에는 학교를 세워서 인재를 양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가치로 자본금 100억 이상의 백산무역회사를 설립하여 해외 독립운동 자금의 60%에 달하는 금액을 조달했다. 월요일에 방송하는 1부에서는, 관련 자료와 함께 안희제 선생의 손자에게 생전의 모습 등을 들어보면서 그의 활동을 조명해본다.


2부 ?광복군 비밀 합동작전, 이글 프로젝트? 8월 13일(화) 저녁 6시

  -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꿈에도 그리던 광복을 맞이했지만 이 소식에 원통해 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백범 김구 선생과 광복군 대원들로, 이들은 미국 첩보기구 OSS와 합작하여 대한민국 상륙 작전인 ‘이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었다.


  - ‘이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을 사수하면서 진정한 자주독립을 성취하기위한 군사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일본의 항복으로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이에 2부에서는 당시 프로젝트 대원이었던 독립투사로부터 이글 프로젝트의 훈련과 구체적인 계획 등을 들어보면서, 진정한 자주독립을 꿈꿨던 68년 전 오늘을 기억해본다.


3부 ?대륙의 들꽃, 여성조선의용군 박치정? 8월 14일(수) 저녁 6시

  - 당시 독립운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했는데, 이 중에는 여성도 빠지지 않았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일제의 무단정치에 분개하여 자결한 아버지와 항일무력단체 의열단원 오빠들 사이에서 자란 부산의 소녀 박차정 여사도 그중 한명이었다.

 

  - 박차정 여사는 학생시절부터 여성항일운동단체 근우회에서 활동, 여권신장과 대한독립을 외치며 서울여학생시위를 주도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제와 여성차별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중국으로 망명해 의열단에 가입하여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무력의 방법을 선택했던 박차정 여사의 활동상을 알아본다. 독립무장부대 조선의용대 부녀복무단장으로 활약하며 곤륜산 전투에 참여하는 등 직접 총을 들고 일본과 맞섰던 박차정 여사의 일생을 관련 자료와 함께 유족들에게 들어본다.


진정한 대한 자주독립을 향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지만 지금은 잊혀진 독립 운동가들을 만나보는 KTV 특별기획 3부작 ?나는 대한제국의 독립투사다?는, 오늘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부 추동진 PD(☎02-3450-21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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