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원장 김관장)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주최하는 <2013 제4회 인천 실내&무도(武道) 아시아 경기대회(이하 ‘무도경기대회’)>의 주요 경기를 방송한다. 당구, 볼링 등 실내경기를 포함해 킥복싱, 무에이 등의 무도 시합이 펼쳐지는 본 대회는, 지난 6월 26일(수)부터 11일 동안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45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IAGOC)가 주관하고 선수, 임원과 초청인사 등 총 4,400명이 참가하는 무도경기대회는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아시아의 역사, 문화, 전통, 종교 등의 다양성을 인천에서 펼쳐 보이면서 하나가 되어 세계 속에 미래를 만드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 KTV는 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 가운데 무에이(태국의 파병된 군인들에 의해 전파된 킥복싱과 유사한 경기로 ‘무에타이’의 공식명칭), 실내카바디(고대 인도의 병법에 기원을 두고 있는 격투기와 술래잡기를 결합한 경기), 크라쉬(우즈베키스탄의 전통 고대 스포츠) 경기의 결승전을 녹화 방송한다.

□ 특히 지난 7월 2일에 열린 무에이 남자 54Kg급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의 김상재 선수는 몽골의 바타르추룬 선수에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위(7.3일 현재, 금 14, 은 13, 동 12)를 유지하고 있다.

□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IAGOC)와 중계 방송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는 KTV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향후 주요 국제경기대회도 시청자에게 방송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중계방송의 방송시간은 아래와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