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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포토에세이 대한민국』울산 앞바다에 등장한 흑범고래,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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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342
등록일 : 2013.05.08 12:37

『KTV 포토에세이 대한민국』

울산 앞바다에 등장한 흑범고래, 전격공개

5월 9일(목) 오후 5시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우리나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만나보는 『포토에세이 대한민국』을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울산의 신석기 문화유적 반구대 암각화 등을 소개하고, 국내최초로 고래바다여행 크루즈 선에서 포착한 흑범고래 무리를 공개한다.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 울산은 천혜의 자연이 인간을 보듬은 덕분에 생명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에서는 원시의 비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석기 문화유적 반구대 암각화(국보 제285호)에서는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근대 고래사냥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생포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번 주 KTV 『포토에세이 대한민국』에서는 영남 알프스라 불리는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유적을 소개한다. 또한 반만 년 역사를 품고 있는 산과 바다와 함께 더불어 살아온 지역 주민들의 삶을 조명한다. 특히나 울산 남구청이 운항하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 선에 탑승한 제작진은 때마침 포착한 흑범고래 무리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 이날 방송에서는 장생포, 간절곶 등 바다에서 본 울산의 모습과 태화강의 봄 풍경을 만나본다. 이곳에서 고려 말 충신 정몽주 선생이 유배당시 괴로움을 달랬다는 천혜의 절경, 반구대를 찾아간다. 또한 백악기 공룡시대부터 선사시대는 물론 신라시대 화랑의 흔적까지 발견할 수 있는 신석기 문화유적 반구대 암각화 (국보 285호)와 천전리각석(국보 147호)을 소개한다.


한편 지난 5월 6일(월) 언론에서 보도되었던 울산 앞바다 흑범고래 무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낸 흑범고래 20여 마리는, 고래바다여행 크루즈선 선착장이 있는 남구 장생포 기점 동북쪽 12.2마일 해상에서 발견되었다. 관광객과 함께 흑범고래의 올해 첫 등장을 축하한 제작진은, 장생포의 마지막 고래포수 손남수 옹(78세)에게 고래의 추억을 들어본다.


□ 이밖에도 사라지는 옹기 전통을 이어가는 마을과 울산옹기문화축제 현장을 둘러본다. 사방이 옹기로 둘러싸인 외고산 옹기마을의 이색적인 마을 풍경과 함께 지난 5월 2일부터 3일간 열렸던 울산옹기문화축제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시지정 무형문화재 4호 전통 옹기 장인을 만나 숨쉬는 그릇, 옹기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내일을 꿈꾸고 있는 울산으로의 여행, KTV 『포토에세이 대한민국-선사의 숨결, 오랜 삶의 기억 속으로』편은 이번 주 목요일 오후 5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과 추동진 PD(☎02-3450-21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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