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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TV 특별기획『대한민국을 기념하다』[바다의 날 특집] 바다를 치유하다 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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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20
등록일 : 2013.05.29 09:21

KTV 특별기획 『대한민국을 기념하다』

[바다의 날 특집] 바다를 치유하다 외 1편

5월 30일(목)~31일(금) 2편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전국 지역 방송에서 제작한 특별기획 시리즈 『대한민국을 기념하다』를 지난 2월부터 방송하고 있다. 이번 주는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여, 제주도의 바다 숲 조성사업 등을 소개하는 <바다를 치유하다>와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발전 현황을 짚어보는<해상풍력, 미래 자원을 말하다>를 방송한다.

 

『바다를 치유하다』 5월 30일(목) 오후 1시 5분

  - 그동안 제주연안 바다는 청정 환경을 자랑해왔다. 하지만 최근 갯녹음 현상과 바다 사막화 등으로 어장이 황폐해지고 있다. 이는 비단 제주도뿐만이 아닌 전국적인 바다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에서는 바다환경 복원을 위한 다각도의 환경사업을 벌이면서 황폐해진 바다를 치유하기에 나섰다.


  - KCTV 제주방송에서 제작한 <바다를 치유하다>는 바다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데,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의 해중림 복원 프로젝트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바다 숲 조성사업, 인공산호장 조성 사업의 현황과 비전 등을 소개한다. 또한 세계 최초로 제주도에서 열린 ‘제 1회 바다식목일 행사’(5월 10일)를 찾아간다.


  - 지난 4월 5일 서귀포시 하례리 앞바다에서는 식목일을 맞아 수중에 나무를 심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바다에 심어진 것은 실은 나무가 아닌 해조류인 감태인데, 물고기의 산란장과 서식지가 되는 울창한 해조 숲을 조성하기 위함이었다. 이로서 바다를 치유하는 바다 숲 조성사업을 통해 푸른 바다의 꿈이 시작된 것이다.

   

  - 이날 방송에서는 위기의 제주바다를 집중 점검하면서 바다 환경 복원 사업을 알아본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의 2012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주지 귀덕리 앞바다 수심 10미터 이내의 바다 숲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어류와 성게, 소라, 전복 같은 어패류도 사라져버린 것이다.


  - 제작진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의 감태를 비롯한 해조류, 산호의 보존과 이식 연구 결과 등을 들어본다. 그리고 제주시 한경면 바다목장 지역 내에 들어선 인공 산호장을 찾아가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수중관광의 또 다른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


  - 더불어 지난 5월 10일 세계 최초로 열린 바다식목일을 만나본다. 서귀포시 모슬포 운진항에서 열린 이날 행사를 소개하고, 행사 관계자에게 황폐해져가는 바다와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노력 등을 들어본다. 이를 통해 생태계의 보고이면서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변화하는 바다를 만나본다.


『해상풍력, 미래 자원을 말하다』 5월 31일(금) 오후 1시 5분

  -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 부족 추세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국민들은 언론 매체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에너지를 절약 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적이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에너지가 부족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효율적인 대체 에너지 자원을 찾고 있다.


  - HBC 호남방송에서 제작한 <해상풍력, 미래 자원을 말하다>에서는 우리나라의 해상풍력 발전 현황을 되짚어본다. 이를 위해 기존 육상풍력 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의 장단점을 비교 분석해보고, 해상 풍력 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풍력발전 시범 사업 단지와 전문 인력 양성 현장을 소개한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기업들이 풍력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의 중소기업에서는 직접 블레이드를 제작할뿐더러, 다른 대기업에서는 대형 풍력기를 제조하고 있다. 또한 영광 백수 해안도로 등에는 풍력기 설치 현장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제주도 김영의 중공업 해상풍력 단지에서는 아시아 최고의 행상 풍력 발전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풍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현황을 소개한다. 또한 풍력 발전의 효과적인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전남 서남권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덧붙여 전남 영광군 백수 해안 도로를 찾아가 해상풍력 단지 건설의 기대효과를 알아본다.


  - 아울러 2011년에 완공한 제주도의 해상풍력 시업 사업지를 찾아가 탄소 없는 친환경 섬을 만드는 과정을 만나본다. 이밖에도 해상 풍력 자원이 풍부한 전남 서남권의 해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연구하여 해상 풍력 발전의 비전을 제시해본다.


다가오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KTV가 준비한 특집 프로그램 2편은, 시청자에게 해양 개발의 중요성과 함께 바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끝.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TV 기획편성과 추동진 PD(☎02-3450-21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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